울산대학교 | 영어영문학과
본문바로가기
ender

SNS Share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학과생활

학과생활

맥시코 한 소도시에서 + 취업 축하 !
작성자 학** 작성일 2009-04-29 조회수 1135
 반가운 소식 두 가지 전합니다 !!!


                                                   Background Music:  Sun of Jamaica (Goombay Dance Band)

1. (취업 축하) 
학과의 전 학생회장인 이 종 호 군이 기업은행에 입사하였다는 반가운 소식 전합니다. 4학년이면서도 지난번 "학과취업모의면접"에 기꺼이 참가해서 당당하고 듬직한 모습을 보이드니, 마침내 자랑스런 결과를 전해 주네요. 학과 모든 식구의 이름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2. (맥시코 한 소도시에서)
다음은 또 다른 도전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학과 정문훈 군 소식 입니다. 정 군은 리자이나에서 1년간 교환학생을 마치고, 멕시코로 날라가 현재 스페인어 공부와 경영학, 영어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학과장에게 보내 온 소식을 그대로 복사해 올려 봅니다.


교수님,

잘 지내시는지요? ^^ 자주 연락도 못드리고 죄송힙니다.

저는 멕시코에서 꾸준히 스페인어 공부와 경영학, 영어 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12월 31일 귀국예정입니다.) 요즘엔 배우는 것에 큰 즐거움을 느끼며, 제 학업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영문과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한창 기말고사 기간이겠군요. ^^ 
 
다름 아니라, 오늘 대우증권 아이디어 "파란사과를 보았니"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상금이 크지는 않지만, 아이디어 부문에서 우수상(버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제출자 중 총 10명이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그동안 쌓은 경영학 제반지식을 제 것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준비해 본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울산대 영문과 후배들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 돌아가는 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늘 건강하세요, 교수님. 
 

멕시코 한 소도시에서,, 제자 문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