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도*구 학생, 제7회 산업재 제품기술 외국어 PT경진대회 대상 수상 | |||||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16-06-03 | 조회수 | 1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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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 우수인재 글로벌 기술마케터 양성 기업체-재학생 일대일 매칭 가상 바이어 설득 네오본드 제품에 걸맞은 설명·PT 높은 점수 제7회 산업재 제품·기술 외국어 PT경진대회에서 울산대 영어영문학전공(4년) 도*구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과 울산대학교 글로벌기술마케터양성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7회 산업재 제품·기술 외국어 PT경진대회’는 2일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지하소극장에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의 우수인재를 글로벌 기술마케터로 양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대 재학생 6명이 ㈜엘 등 지역기업체 6개사와 일대일로 매칭, 가상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체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영어, 중국어, 일어 등으로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이다. 앞서 대회 신청자 31명은 3개월 동안 매칭업체를 방문해 각 기업의 주력제품 및 기술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으며, 두 차례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네오본드의 제품을 발표한 영어영문학전공 도*구씨가 차지했다. 뛰어난 외국어 실력뿐 아니라 기술전문 마케터에 걸맞은 제품 이해력, 청중 설득력, 프리젠테이션 기법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는 일피엔에스㈜, ㈜엘 제품을 발표한 박*영(스페인중남미학전공 3년)씨와 정*롱(영어영문학전공 4년)씨, 우수상은 에이스엔지니어링㈜, 성일기업㈜, ㈜지후의 제품을 발표한 이*우(기계자동차공학전공 4년), 정*훈(화학공학전공 4년), 오*혜(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4년)씨가 받았으며, 시상금으로 1등 150만원, 2등 100만원, 3등 7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대상을 수상자인 도*구씨는 “이번 경진대회가 단순히 외국어 능력만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해외 마케팅을 실무에 적용하는 장이 됐으며 향후 울산 내 취업활동에 밑거름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